[뉴스NIGHT] 여, 비대위 구성 난항...여야 헌재 구도 '수 싸움' / YTN

2024-12-18 0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신경민 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신경민 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했습니다.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선수별로 의견 수렴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는데요.관련 발언 직접 듣고 오시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당이 하나 된 목소리로 잡음을 최소화하면서 비상 상황을 수습해야 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대다수 의원들이 지금 같으면 아무래도 투톱 체제가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좀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 비대위 설치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의원들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수별로 의견을 들어서 제시하도록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수별로 초선별, 재선 모임, 삼선 모임에서 여기서 의견을 수렴해서 제게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 사람 추천하도록 그렇게 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선수별로 의견 모으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논의의 큰 갈래는 원톱이냐, 투 톱이냐 이 얘기였는데요. 지금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원톱 방안. 투톱은 이제 원내 중진인사를 선임해서 비대위원장하고 원내대표를 둘로 두는 투톱 방안. 어떻게 보시나요, 어떤 게 더 나은 방안이라고 보시나요?

[정옥임]
지금 탄핵을 찬성한 사람들은 전부 소외되는 분위기 아닙니까? 그리고 한동훈 대표는 이미 축출된 상황이고요. 그래서 90여 명이 똘똘 뭉쳐서 결집하자라는 것이고 그 공감대 하에서 원톱이냐 투톱이냐가 과연 국민들에게 무슨 공감과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 원톱, 투톱을 떠나 쓰리톱이 된다고 하더라도 별로 거들떠 볼 것 같지 않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일단은 그래서 당에서는 원내 중진으로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뽑고 투톱으로 가는 것이 어떠냐. 보통 이렇게 의견이 모아지고 있나 보더군요.

[신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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